고려시대

고대 – 중세 – 근대의 분류에서 중세 시대의 정확한 시작과 끝은 논란거리입니다만, 일반적으로 고려 시대를 중세로 간주합니다.

한화정책을 시작으로 한화정책이 본격화된 고려 시대는 통일신라의 경덕왕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고려는 북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거란과 충돌하였고, 또한 요나라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고려는 요나라와 관계를 맺을 때에도 주권국가로써 독립성을 유지하였고, 이 시기는 동아시아에서 세력 균형이 이루어진 시기입니다. 이때문에 중국 내에서도 송나라를 비롯한 중세 고려의 정치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현재 교육과정에서는 고려시대의 비중이 줄었지만, 공무원 시험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고려 시대는 크게 고려 초기, 문벌귀족기, 무신정권기, 원 간섭기, 고려 말기로 나뉩니다. 이 시기에는 지배 계층이 호족, 문벌 귀족, 무신, 권문세족, 신진 사대부로 구분되며, 지배 계층의 교체가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고려는 관료제 체제를 지향했지만, 사회는 여전히 귀족적인 특성을 유지하였습니다.

왕들의 호칭은 공민왕, 우왕, 창왕 등으로, 명나라가 이들을 공격할 때 군주들이 받는 호칭은 다양하며, 명나라와 청나라에서는 강자 돌림, 충자 돌림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조선처럼 ‘태정태세문단세’처럼 외우기 어려운 고려 왕조의 호칭은 일부 역사 애호가들이 외우긴 합니다. 하지만 이를 외우기 어렵다는 것은 아닙니다. 태혜정광경성목현덕정문순선헌숙예인의명 같은 호칭을 외우는 데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을 기억하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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